현대자동차의 인증 중고차 사업이 올해 10월부터 개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BMW, AUDI등 외제차량에서만 시행했던 인증중고차 사업은 신뢰, 보증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중고차를 진단하고 평가하여 고객에게 차량을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에서는 중고차사업이 2020년까지 '중소기업적합업종'에 묶여 있어 대기업의 중고차사업 시장진출이 불가능했었고, 중소기업적합업종에서 제외된 이후에도 기존 중고차업계의 반발로 인해 사업시행이 불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중고차 업계에서의 수많은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고 매매상의 허위 성능점검, 미끼매물, 불투명한 시세로 인해 소비자들의 대기업 중고차 사업 시장진출의 요구가 커지면서 드디어 올해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출고5년이내 누적주행거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