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 소개해드리는 교보증권의 체크카드는 이번주 금요일(30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부터 말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체크카드를 쓸때는 자주 쓰는 은행의 체크카드를 주로 쓰게 마련이지만 신용카드가 훨씬 높은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과소비의 원인이 된다는것을 인지하면서도 신용카드를 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교보증권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가지고 있고, CMA통장과 연계해서 일반적인 예금통장보다는 높은 이자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주로 생활비를 월단위로 이체해 놓고 사용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품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현금을 찾아야 하는 경우나 이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수료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교보증권과 거래가 많아 수수료 우대를 받지 않는 경우 수수료의 부담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Win.K 체크카드
이 카드는 월 최대 4만 3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사용처 | 할인금액 | 월 할인한도 |
| 학원 | 5만원 이상 이용시 10%청구할인 | 1만원 |
| 서점 | 5천원 이상 이용시 10%청구할인 | 5천원 |
| 어학시험 | 5천원 이상 이용시 10%청구할인 | 5천원 |
| 주유할인 | 5만원 이상 이용시 리터당 100원 할인 (SK, GS, S오일, 오일뱅크 – 충전소 포함) |
1만원 |
| 커피 | 5천원 이상 이용시 10%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이디야, 엔젤리너스, 파스쿠치) |
5천원 |
| 편의점 | 5천원 이상 이용시 10% 청구할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
5천원 |
| 통신요금 | 3만원 이상 이용시 10%할인(SKT, KT, LGT) | 3천원 |
전월 실적은 30만원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신용카드도 전월실적 산정시 할인받은 금액은 제외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카드는 할인받은 금액도 포함해서 30만원입니다. 단 제세공과금과, 상품권구매는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한달에 학원비 10만원, 책구입 2만원, 주유 20만원, 커피값 5만원, 편의점 5만원, 인터넷비용이나 알뜰폰요금 3만원가량을 납부해서 45만원 가량을 쓰는 사회 초년생이나 2인가구의 생활비 카드로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학시험에 대한 할인을 제외하더라도 3만8천원이나 돌려받을 수 있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8.3%에 달하는 체크카드 중에서는 최고의 피킹률이 나오게 됩니다.
만약 차량이 없어 주유비에 대한 혜택을 못받는다 하더라도 학원비와, 책구입비, 커피, 편의점, 인터넷 비용으로 25만원을 쓰고 나머지 5만원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면 2만8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킹률은 9.3%에 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원비가 15만원에 달하고 인터넷이나 알뜰폰요금으로도 4만원 가까지 지출하는 가구들이 많기 때문에 추가로 5만원까지 쓰지는 않아도 충분히 전월 실적 30만원 채우는것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청은 6월 30일 18:00까지 이므로 교보증권 계좌를 만들고 신용카드 신청을 하실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